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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3차발사 5월 중순~6월 하순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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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1일 우주개발진흥실무위에서 의결 예정
세부 날짜는 4월 중 정할 계획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3차 발사가 오는 5월 중순~6월 하순 사이로 정해졌다. 구체적인 날짜는 4월 중순 다시 확정된다.


정부는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주재로 제46차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발사 허가 심사 결과를 의결한다.


누리호 3차발사 5월 중순~6월 하순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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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발진흥법 제11조1항에 따라 우주발사체 허가를 위해선 과기정통부 장관의 허가가 필요하다. 위원회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이 지난 2월2일 제출한 발사허가신청서 및 계획서를 심사한 결과 사용 목적, 안전 관리,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등 재정부담 능력 등을 고려한 결과 '적합' 판정을 내렸다.



구체적인 발사일은 탑재 위성 등의 준비 상황을 고려해 해당 기간 내에 결정된다. 4월 중순 열리는 발사관리위원회에서 기상 등 세부 조건을 감안해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에는 차세대 소형위성 2호, 한국천문연구원의 우주 기상 관측 소형 위성 도요샛(4기)과 민간 스타트업이 개발한 우주기술 개발용 위성 등이 실릴 예정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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