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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 생성형 AI로 유전자 맞춤정보…세계최초 AI DGSNS '혁신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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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유전자 정보 기반 분산형 게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베타 오픈
사용자 서비스 확장 및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 획기적 강화

유전체 분석 정밀의료 전문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세계 최초로 유전자 정보 기반의 인공지능 분산형 게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DGSNS)'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알파 테스트를 거쳐 5월 베타 버전을 오픈 할 예정이다.


유젠이티는 EDGC가 개발한 분산신원증명(GDID)인 지니코드를 적용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플랫폼(Web3.0)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개인 고유의 유전자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 아이디화 한 분산신원증명을 사용해 고유의 프로필 생성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강력한 보안 기술로 사용자의 서비스 이용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를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분산형 어플리케이션과 시퀀싱 데이터를 활용, 사용자의 웰빙, 건강, 계보 및 조상 등의 유전적 정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AI알고리즘 분석으로 사용자의 유전적 특성과 유젠이티 내 활동 정보 기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용자와의 네트워크도 제안한다. 챗GPT와 연동된 유전체 기반 생성형 AI를 적용해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 대화형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EDGC는 유젠이티 서비스가 본격화하면 유전정보를 기반으로 건강관련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 취향을 예측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전자 정보로 제작되는 전세계 하나뿐인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나만의 미술·음악 작품도 제공 가능하며, 개인 성향에 맞는 음식, 교육 및 문화활동 등의 개인화 정보도 줄 수 있다.


EDGC 이민섭 대표는 "유젠이티는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De-centralized)와 생성형 AI 트렌드에 맞춘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분산형 게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라며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로 기존과 차별화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혁신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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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는 미국 엔지니(NGENI) 연구소와 함께 지문처럼 개인의 고유 정보를 담고 있는 유전자 정보를 24개의 코드로 분류해 디지털화 한 분산신원증명 지니코드를 선보이고, 미국 특허청(USPTO)과 한국에 특허 신청을 완료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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