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EDGC, 생성형 AI로 유전자 맞춤정보…세계최초 AI DGSNS '혁신 플랫폼'

시계아이콘00분 5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5월 유전자 정보 기반 분산형 게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베타 오픈
사용자 서비스 확장 및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 획기적 강화

유전체 분석 정밀의료 전문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세계 최초로 유전자 정보 기반의 인공지능 분산형 게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DGSNS)'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알파 테스트를 거쳐 5월 베타 버전을 오픈 할 예정이다.


유젠이티는 EDGC가 개발한 분산신원증명(GDID)인 지니코드를 적용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플랫폼(Web3.0)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개인 고유의 유전자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 아이디화 한 분산신원증명을 사용해 고유의 프로필 생성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강력한 보안 기술로 사용자의 서비스 이용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를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분산형 어플리케이션과 시퀀싱 데이터를 활용, 사용자의 웰빙, 건강, 계보 및 조상 등의 유전적 정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AI알고리즘 분석으로 사용자의 유전적 특성과 유젠이티 내 활동 정보 기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용자와의 네트워크도 제안한다. 챗GPT와 연동된 유전체 기반 생성형 AI를 적용해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 대화형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EDGC는 유젠이티 서비스가 본격화하면 유전정보를 기반으로 건강관련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 취향을 예측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전자 정보로 제작되는 전세계 하나뿐인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나만의 미술·음악 작품도 제공 가능하며, 개인 성향에 맞는 음식, 교육 및 문화활동 등의 개인화 정보도 줄 수 있다.


EDGC 이민섭 대표는 "유젠이티는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De-centralized)와 생성형 AI 트렌드에 맞춘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분산형 게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라며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로 기존과 차별화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혁신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D

EDGC는 미국 엔지니(NGENI) 연구소와 함께 지문처럼 개인의 고유 정보를 담고 있는 유전자 정보를 24개의 코드로 분류해 디지털화 한 분산신원증명 지니코드를 선보이고, 미국 특허청(USPTO)과 한국에 특허 신청을 완료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