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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티에스아이, 수익성 확보 대규모 수주에 1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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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장 시작과 함께 티에스아이가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11분 기준 티에스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11.46% 오른 1만321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1만4160원까지도 치솟았다.


이날 나온 리포트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은 2차전지 장비 업체 티에스아이가 올해 국내외 고객사의 대규모 수주를 확보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티에스아이는 2차전지 믹싱시스템(턴키)을 배터리 업체에 공급하는데 기술적 난이도가 높고 국내외 고객사의 대규모 발주가 예정돼 있다"며 "추가적인 수주와 실적 상향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티에스아이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96% 상승한 2916억원, 영업이익은 468% 상승한 280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이 전망된다"며 "성장 배경은 국내 주요 고객의 대규모 수주와 글로벌 고객사의 추가 수주, 수익성이 확보된 수주"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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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연구원은 "티에스아이의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2549억원으로 전년 동기 1003억원이었던 것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며 " 장비 생산기간(9~12개월)과 주요 고객사의 공장 가동 시점을 고려하면 대부분 올해의 매출로 인식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신규 수주는 국내외 고객사의 대규모 발주 타임라인에 따라 3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전고체 배터리수소연료전지 믹싱 장비 기술 개발을 통해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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