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포트나이트 '오디세이 유니버스' 맵 공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라인업 연계

삼성전자가 22일 인기 슈팅게임 '포트나이트' 새 맵 '오디세이 유니버스'를 이틀 뒤 공개한다고 밝혔다.

게이머는 새로운 공간을 탐험하며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제품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다.

오디세이 유니버스는 극한 모험의 여정이란 오디에시 라인업과 연계한 '우주 공간 속 도시'를 탐험하는 컨셉트로 구성했다.

55형 대화면 '오디세이 아크'에서 비롯된 레벨 아크를 비롯한 5개 공간으로 만들었다.

삼성전자 모델이 55형 1000R 곡률 오디세이 아크로 게임을 하는 모습. 오디세이 유니버스 내 '레벨 아크' 공간으로 들어가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맵 공개 기념으로 유명 게임 스트리머와 함께 생중계 방송을 한다. 세계 게이머 대상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24일 맵을 공개하면서 해외 유명 스트리머 '사이퍼 피케이'와 '닉에써티'가 삼성 공식 오디세이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 방송을 한다. 오디세이 유니버스 안에서 게임을 하는 방식이다. 같은 날 저녁 9시엔 국내 유명 스트리머 '우정잉'이 개인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를 한다.

보물찾기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오디세이 모니터를 경품으로 준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삼성 오디세이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오디세이 제품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