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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강서구청장, 사회적 약자 자립 위한 '강서 동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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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강서구청장, 사회적 약자 자립 위한 '강서 동행' 추진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 네번째)이 20일 오후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 현판식에서 참석자들이 제막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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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동행’ 사업 이끌어갈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 출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문 콘텐츠 생산, 유튜브 채널 운영 지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0일 오후 강서구민회관에서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 현판식을 열고 사회적 약자의 진정한 자립을 지원하는 ‘강서동행’ 프로젝트의 본격 시동을 걸었다.


김 구청장은 취임 직후부터 사회적 약자의 진정한 자립과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해 왔고, 이를 위한 첫걸음을 뗀 것이다.


이날 출범한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뉴미디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이를 활용,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문 콘텐츠 생산, 유튜브 채널 운영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그 첫 번째 사업이 바로 ‘강서동행’ 프로젝트다. 구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상황과 일터에서의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줌으로써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그 연장선에서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진정한 자립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 현판식에는 김태우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용제 강서구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과 양점동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서지회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오늘은 사회적 약자와의 진정한 동행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이끌어갈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가 출범한 매우 의미 있는 날”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진정한 자립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사회적 약자 자립 위한 '강서 동행' 추진

이기재 양천구청장,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경로당 지원 쌀 나눔 전달식 참석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20일 양천구청에서 개최된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경로당 지원 쌀 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용선 국회의원, 황준구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 이철환 경서농협 조합장, 정문진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에서 기증한 쌀 2000Kg(200포, 500만원 상당)은 지역 내 구립경로당 및 저소득 밀집 지역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한 기증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는 온정 넘치는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사회적 약자 자립 위한 '강서 동행' 추진

서대문구, '나눔' 선순환 이끄는 구정언론홍보 표창 수여

나눔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 등에 기여해 온 단체(주민) 선정 시상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와 주민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나눔과 지역사회 발전 등에 기여해 온 희망노트사,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앙여자중학교, 서대문구의사회, 박찬우 신촌동상가번영회 수석부회장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희망노트사(대표 임방호)는 복지시설과 청소년시설 아동들에게 새 학기를 맞아 노트와 필기구 등 40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부,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기윤)는 남성 홀몸노인 20명에게 올 연말까지 매월 3만원 상당의 동네 반찬가게 이용 쿠폰을 지원한다.


중앙여중 ‘달따세’(달콤하고 따뜻한 세상) 동아리 회원들은 학용품 판매 등을 통해 매년 ‘희망온돌 따듯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서대문구의사회(회장 채우석)는 보건소와 함께 이달부터 ‘어르신 건강동행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 박찬우 신촌동상가번영회 수석부회장은 신촌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서대문구 구정언론홍보 시상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특히 지역사회 내 훈훈한 미담 사례가 언론보도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며 나눔 문화 활성화의 선순환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으로 추진하시는 다양한 사업과 활동이 ‘행복 100% 서대문’ 구현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사회적 약자 자립 위한 '강서 동행' 추진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도전! 글로벌 탐험대’에 참여한 금천구 청소년들이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뉴욕 ‘유엔국제학교(UNIS-UN)’에서 세계 청소년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고 밝혔다.


‘도전! 글로벌 탐험대’는 금천구 청소년들이 다양한 해외 활동 경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이사장 박준식)에서 운영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온라인 토론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가 완화돼 3년 만에 뉴욕 현지 유엔국제학교 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 세계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교육, 새로운 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 토론을 펼치고, 각 나라의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금천구 학생들은 9월부터 진행된 사전교육을 통해 토론 아이디어와 자료를 수집하며 회의를 준비해왔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학생들은 “세계 청소년들과 글로벌 이슈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토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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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기 토론을 통해 학생들이 폭넓은 시야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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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AK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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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9일 이재명 대통령은 기재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임명했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기획재정부 2차관·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낸 구 후보자는 '정무 감각이 있는 재정·예산 전문가'로 평가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후보자로 연결되는 기획재정부 라인으로 경제팀 얼개를 짰다. 즉각적으로 경제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AI를 중심으로

  • 25.06.3010:54
    '종횡무진' 우상호 정무수석[AK라디오]
    '종횡무진' 우상호 정무수석[AK라디오]

    1962년, 강원도 철원 동송읍에서 태어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원내대표에 비대위원장까지 지낸 전직 4선 의원이다. 대개 초·재선급이 역대 정무수석을 맡아 왔던 것을 돌이켜보면 이례적이다. 전직 3선 의원인 강훈식 비서실장(1973년생)보다 선수가 높고 나이도 11살 많다. 정치적인 체급이나 경험, 부드러운 성격 등을 종합해보면 우 수석은 대통령실 내에서 '큰 형님'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타협과 상

  • 25.07.0407:16
    전문가들 "수탁자 책임·수급권 보호 강화해야"⑤
    전문가들 "수탁자 책임·수급권 보호 강화해야"⑤

    "기금형 지배 구조는 단순히 공격적인 운용으로 고수익만을 추구하는 기제가 아니다. 위험 조정, 수익 관점에서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수익률 제고 관점에서 논의되는 여러 정책 수단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제도적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제도 개편의 의의가 있다."(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기금형 퇴직연금을 도입하면 현행 퇴직연금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할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 25.07.0306:10
    '국민연금 등판' 평가 분분… "메기효과 기대" vs "다층체계 훼손"④
    '국민연금 등판' 평가 분분… "메기효과 기대" vs "다층체계 훼손"④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논의 과정에서 국민연금공단 참여 여부를 두고 찬반 의견이 나뉘고 있다. '규모의 경제' 효과와 함께 시장에서 메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는가 하면, 다층 연금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의 기금 운용 방식이 다르기에 참여가 부적절할 수 있다는 반대 주장도 나온다. 국민연금공단은 참여를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모습이다. 국민연금공단의 기금형 퇴직연금 참

  • 25.07.0206:10
    호주 등 영미권 수익률 3배↑…"韓 특성 맞게 제도 살펴야"③
    호주 등 영미권 수익률 3배↑…"韓 특성 맞게 제도 살펴야"③

    기금형 퇴직연금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호주와 영미권 사례가 주목받는다. 이들 국가는 사적 연금 제도가 발달한 곳으로, 우리나라처럼 퇴직연금 제도를 구성하는 데 있어 개인주의 특성을 보이는 곳이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운용 투명성과 경쟁에 따른 수익률 향상, 수탁자 책임 강화 등의 해외 사례 이점을 국내 상황에 맞게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양한 기금 경쟁하는 호주호주는 '슈퍼애뉴에이션(

  • 25.07.0106:10
    정부보다 국회가 앞서나…도입 법안 마련 '속도'②
    정부보다 국회가 앞서나…도입 법안 마련 '속도'②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주목도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보다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먼저 다듬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기금형 제도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푸른씨앗)에 주목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공공성을 높이고 운용 주체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금형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1일 고용노동부와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새 정부가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에 별다른

  • 25.06.3008:40
    두번의 탄핵, 두번의 좌초…퇴직연금 10년 넘은 논의 마쳐야①
    두번의 탄핵, 두번의 좌초…퇴직연금 10년 넘은 논의 마쳐야①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하자는 논의가 10년이 넘게 이뤄지고 있지만 종착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 기금형 도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때마다 대통령 탄핵과 정권 교체 등에 따른 정국 혼란으로 동력을 잃은 탓이다.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이 40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빠르게 몸집을 키우는 만큼 기금형 도입을 더는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연초 활발했던 기금형 논의…새 정부 들어 '잠잠' 지난 4일 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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