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가 미국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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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끼는 10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휴스턴은 미국 텍사스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다양한 외식 문화가 어우러져 미국 현지인들도 선호하는 핵심 도시다.
두끼는 미국 내 아시안 푸드 시장 지속해서 확대되고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올여름 휴스턴 1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와 동남아시아에서 보여준 경쟁력과 입지를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할 계획이다.
두끼 관계자는 “K-푸드는 이제 새롭고 신기한 문화가 아닌 힙하고 멋진 것으로 받아들여진다”며 “휴스턴점은 두끼가 동남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한식을 알리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쌓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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