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中, 2월 제조업 PMI 52.6…"리오프닝 효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방역 정책을 대폭 완화한 리오프닝(경제 정상화)에 힘입어 중국의 지난달 제조업 경기 지표가 예상을 크게 웃돌며 전월 대비 반등했다.


1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6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치(50.1)와 전문가 예상치(50.5)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제조업 PMI는 전국 700여 개 제조업체 구매담당자를 상대로 신규 주문·생산·출하·재고·고용 등 5개 분류지표를 설문 조사해 집계하는 것이다. 기준선인 50보다 위에 있으면 경기 확장 국면에, 50보다 밑에 있으면 경기 위축 국면에 있다고 본다.



비제조업(서비스업) PMI는 같은 달 56.3을 나타냈다. 역시 전월치(54.4)와 전망치(55.0)보다 높다. 종합 PMI는 전달치(52.9)에서 추가 상승해 56.4를 기록했다.




베이징=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