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창립 26주년 슈퍼세일 '홈플런' 연다

인기 상품 최대 50% 할인
한우·딸기 반값, 삼겹살 990원 등

모델들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창립 26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마트, 온라인, 몰, 익스프레스 전 채널에서 창립 기념 슈퍼세일 '홈플런'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16일부터 30일까지는 '맴버 특가'를 개최, 3월 한 달간 대규모 창립 기념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마트에서는 한우, 딸기, 삼겹살 등 신선식품부터 가전, 위스키, 완구, 의류 등 고객 수요가 높은 카테고리 상품을 1+1, 최대 50% 할인해 내놓는다. 마이홈플러스 맴버 특가로 한우 전 품목, 삼겹살·목심, 두칸 알큰 딸기, 제주 갈치, 초이스척아이롤을 50% 할인하고, 삼겹살·목심은 행사카드 구매 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국산 두부, 국산 콩나물, 사각어묵을 1000원에 선보이고 치즈·냉장 파스타·떡볶이·하기스 기저귀·국산콩 두부·스낵·비스킷 전 품목을 1+1, 냉동 디저트·직수입 아이스크림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 선보인다. 발베니 12년, 맥켈란 12년 더블, 산토리 히비키 등 인기 위스키도 역대급 물량으로 준비해 내놓는다는 설명이다.

가전 초특가 기획 상품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별로 루컴즈 108cm(43형) 스마트 TV는 17만9000원에, 테팔 사인드라이기, 필립스 면도기는 50% 할인한 가격에 내놓는다. 행사카드 구매 시 테팔 초고속 믹서기, 쿠쿠 압력밥솥(6인용), 소니 PS5 라그나로크 번들셋 본체 등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반값데이'가 진행된다. 3월 6일부터 7일까지 냉동생지, 7일부터 8일까지 네오플램, 8일 한우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홈플러스 몰에서는 배스킨라빈스 레디팩 1+1, 공차 밀크티 1000원, 롯데리아 새우버거 1+1 등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는 '채소 대표 상품 반값' 행사를 준비했다. 한가득다라딸기(900g), 오이, 애호박, 고구마, 감자, 대파 등을 50% 할인된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만날 수 있다.

홈플러스는 바이어들이 지난해 11월부터 창립행사 물량을 사전에 확보, 최적가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우 2500마리, 전복 30만마리, 서리태 200t, 찰기장쌀 60t 등 신선식품 물량을 지난 창립행사 대비 2배 이상 늘려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