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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硏,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 위한 전문가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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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세번째 개최

서울연구원은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 방안’을 주제로 3차 전문가 포럼(정책토론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9월, 12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서울연구원 주관, 서울시 주최로 2월 27일(월)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서소문2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작년 9월에 열린 1차 전문가 포럼에서는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제도 설명과 도입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제도 시행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어 작년 12월에 열린 2차 전문가 포럼에서는 건물 분야에서 개선 가능한 에너지 성능 건축기술 등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포럼에서는 그간의 논의를 종합하고, 전문가 위원들의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세부 이행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시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선도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는 이런 선도적 정책의 일환으로,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68%를 차지하는 건물 부문의 배출량을 유형별로 관리하여 서울시의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본격적인 제도 도입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을 거쳐 시민의 입장에서 더욱 와닿는 다양한 이행 방향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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