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년 만에 수술 30% 증가
외래환자 45%·입원환자 65% 증가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이대비뇨기병원이 진료 개시 1년 만에 수술, 환자, 검사 등 모든 진료 부문에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비뇨기병원은 지난해 2월 이대목동병원 MCC A관(별관) 1~3층에 외래 및 검사실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다.
이대비뇨기병원의 성장세는 수술 건수 증가에서 확연히 나타났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우선 전체 수술 건수가 이대비뇨기병원 개원 전인 2021년도에 비해 2022년 30% 증가했다. 특히 로봇수술 건수는 지난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대비뇨기병원 관계자는 " 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6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로봇을 통해 전립선을 제거하는 수술 중 최소침습적 방법이다. 수술 후 후유증을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김완석 이대비뇨기병원 교수(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장)는 "이대비뇨기병원은 4세대 다빈치 SP 로봇 수술기 등 최첨단 로봇수술을 통해 방광암 등 비뇨기 질환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까지 향상하는 최선의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외래 및 입원환자 역시 증가세다. 이대비뇨기병원이 문을 연 이후 외래환자는 45%, 입원환자는 약 65% 늘었다. 검사 부문에서도 방광내시경 70% 전립선초음파 60%, 요속검사 40% 등의 증가세를 보였다.
진료 개시 1년 만에 진료 특성화를 추진한 것도 한몫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비뇨기 전 질환의 특화를 모색했다는 것. 아울러 이대비뇨기병원은 ▲성기능·갱년기클리닉 ▲소아청소년클리닉 ▲전립선비대증·배뇨장애클리닉 ▲요로결석클리닉 ▲비뇨기감염·염증클리닉 등 세부 클리닉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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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은 "이대비뇨기병원은 불과 1년 만에 최고의 전문성과 규모를 갖춘 환자들이 신뢰하는 비뇨기 전문병원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이대비뇨기병원이 국내 비뇨기병원을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성과 규모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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