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외지인 수요 높은 안성시 새 아파트! (주)건영, ‘라포르테 공도’ 눈길

시계아이콘01분 3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 규제 해제 이후 외지인 투자 활발한 안성시…1년 전 대비 11%p 증가
- 반도체 특화 산업단지 추진 중…일자리 창출 따른 인구 유입 효과 기대

외지인 수요 높은 안성시 새 아파트! (주)건영, ‘라포르테 공도’ 눈길
AD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고 있다. 지난 9월 규제 해제 이후 안성시를 중심으로 유망 지역들의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안성과 파주, 동두천 등 일부 지역의 외지인 투자 비중이 늘었다. 가장 투자가 활발한 지역은 안성이었다. 지난해 10월 기준 안성시의 전체 부동산 매매량은 1,132건으로 이 중 378건(33%)이 외지인 투자 수요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대비(전체 992건 중 286건, 29%) 4%p 높아진 수치다. 1년 전(2,112건 중 459건, 22%)보다는 무려 11%p가 늘어났다.


반면, 평택시는 외지인 투자 비중이 줄었다. 지난해 10월 평택시의 전체 부동산 매매 2,945건 중 951건이 외지인 투자 수요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의 32%로 전월대비 7%p 줄어든 것이다. 이와 함께 양주도 외지인 거래 비중이 같은 기간 5%p 감소했다.


이에 대해 한 부동산 전문가는 “그동안 평택은 고덕국제신도시 등의 호재로 가격이 많이 오른 만큼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적은 반면, 안성은 평택에 비해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고 집값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안성시의 개발호재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안성시는 첨단복합 일반산업단지 유치를 추진 중이다. 안성시 보개면 동신리 일대에 반도체에 특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평택 삼성 고덕산업단지와 용인 SK 반도체클러스터와 연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수많은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조명 받는 안성시 부동산 시장…우수한 교통 및 직주근접 갖춘 대단지 아파트!

이처럼 안성시의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 공도읍 일대에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하고 있어 화제다. ‘라포르테 공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건영이 시공하는 ‘라포르테 공도’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59~76㎡ 총 986세대 규모다. 이 중 전용 72·76㎡ 면적에는 테라스가 갖춰질 계획이다.


‘라포르테 공도’는 뛰어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먼저, 단지 인근 38번국도를 통해 안성·평택 도심으로 접근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안성IC, 평택~제천고속도로도 가깝다. 서울~세종고속도로 1단계 구간(구리~안성)도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노선도 기대된다. ‘평택부발선’은 경기도 이천부터 용인, 안성, 평택까지 연결한 노선으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을 진행 중이다. ‘수도권 내륙선’은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부터 안성, 청주공항까지 잇는 노선으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 중이다.


탄탄한 주거인프라도 돋보인다. 단지 반경 3km 내 스타필드 안성,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메가박스, 공도읍행정복지센터, 안성팜랜드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도공원, 만정리유적공원, 승두천 등 녹지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만정초·만정중교, 공도중, 경기창조고 등도 다양한 학군이 인접하다. 공도읍 내 학원가도 인근에 자리한다.


직주근접 환경도 갖췄다. 단지 주변에는 안성제1·2·3·4 일반산업단지, 안성미양제2일반산업단지, 안성공도일반산업단지 등 약 1만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 중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가 기대된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 세대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선보여 뛰어난 통풍과 채광효과를 극대화 했다. 또한 대형 드레스룸 등도 갖춰 실거주자의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단지 내 중앙광장, 잔디광장, 맘스스테이션 등 편의시설과 어린이놀이터(물놀이장 겸용),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AD

한편, ‘라포르테 공도’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