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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국제금융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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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한국투자공사(KIC)가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국제 정세의 변화와 기관 투자자들의 대응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투자공사는 10일 오후 서울 중구 KIC 본사에서 두진호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 연구위원을 초청해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착각: 우크라이나 사태 평가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두진호 연구위원은 국방부 국방정책실에서 러시아 정책 담당을 역임한 최고 수준의 러시아 전문가로 꼽힌다.


한국투자공사,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국제금융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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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미나는 공제회·금융 공공기관·증권사 등의 투자전략과 대체투자 담당자들이 참여해 변화하는 국제 정세에 맞는 투자전략 등에 대한 토론 등을 이어갔다.


국제금융 아카데미는 해외투자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투자공사가 설립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투자공사는 해외투자 경험 및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전문가들의 글로벌 투자 역량을 키우겠다는 목표다.


국제금융 아카데미는 지난 2022년 4월 정식 출범한 이후 '글로벌 국부펀드 자산 배분 전략', '벤처 캐피털 투자전략과 케이스 스터디'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해왔다.



한국투자공사는 올해 국제금융 아카데미에서 대체투자 자산군별 투자전략, ESG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좌를 진행하고 교육 대상 기관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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