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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케미칼, 지난해 영업이익 54억… 전년比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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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초정밀 산업용 화학소재 전문 영창케미칼이 지난해 실적을 공시했다.


영창케미칼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823억원, 영업이익 54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4%, 14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PHOTO 소재 부문의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설립 이래 사상 최대의 호실적을 견인했다”며 “특히 PHOTO 소재 부문의 기존 제품 성능 개선과 신규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확대한 것이 이번 실적 상승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창케미칼은 최근 반도체 핵심 공정인 CMP(Chemical Mechanical Planarization) 공정에 필요한 신소재 ‘텅스텐 슬러리’, ‘TSV 슬러리’ 등 2종의 신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1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회사의 올해 실적 상승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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