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95억원으로 전년 대비 35.3%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3천145억원으로 12.5% 증가했고 당기 순이익은 532억원으로 31.6% 늘었다.
SPC삼립은 매출 성장을 통해 수익성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2월 돌아온 포켓몬빵 시리즈 출시가 매출 성장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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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은 휴게소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됐고, 유통·물류 부문에서 수익성을 중심으로 한 경영이 성과를 낸 것도 매출 상승의 원인으로 꼽았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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