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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사장 연초부터 B2B 공략…미·유럽 종횡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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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유럽 글로벌 전시회 찾아 B2B 전략 수립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연초부터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고객사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LG만의 탁월한 고객경험 제공을 위해서는 글로벌 B2B(기업간거래) 판매 채널 확대와 고객사 협력 확대로 고객 접점을 늘리는게 절실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LG 현지법인 임직원들에게는 차별화된 제품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등 통합 솔루션을 고도화해 빼어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데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 연초부터 B2B 공략…미·유럽 종횡무진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연초부터 유럽과 미국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사진은 조 사장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3’을 찾아 B2B 사업의 중장기 전략과 현안을 챙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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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사장은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2023에서 제너럴모터스(GM),마그나(Magna) 등 전략 파트너와 전장사업(VS)을 논의한데 이어 이달 2~8일 일정으로 스페인 바로셀로나와 미국 애틀란타를 찾았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3’을 방문했다. LG전자가 1184㎡ 규모 전시관에 호텔·매장·오피스·학교·버추얼 스튜디오·전기차 충전소·병원 등 다양한 공간을 조성해 공간별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펼친 곳이다.


조 사장은 이 곳에서 경쟁사들이 공간별 최적 솔루션을 어떻게 소개하고 있는지 업계 동향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했다. 또 글로벌 영화관 체인 ‘오데온(ODEON)’의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LG 시네마 LED가 설치된 현지 상영관을 둘러보며 전략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조 사장은 현장에 동행한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ID) 사업부 임직원들에게 "고객군별 핵심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심도있게 연구해 LG전자만의 빼어난 고객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며 “차별화된 디스플레이는 물론 맞춤형 통합 솔루션으로 고객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가치까지 발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LG전자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디스플레이 사업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역량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ID 서비스 플랫폼 ‘LG 프로:클라우드’를 활용해 수익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통합 솔루션 수주를 늘릴 계획이다.


조 사장은 이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이동해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 2023’을 참관했다. 이곳에서 주요 거래선과 고객사를 만나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LG전자는 공조 시스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혁신 공조 기술, 에너지를 절약하는 고효율 솔루션, 원격 제어를 포함한 스마트홈 플랫폼 등을 강화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조 사장은 현장에서 “글로벌 공조 시장에서 1위 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해 앞선 가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고객경험을 선보여야 한다”며 “선진시장은 물론 성장시장까지 시스템에어컨 1위를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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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서는 B2B 분야에서의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 현재 B2B를 전문적으로 하는 BS(비즈니스 솔루션)사업부 뿐 아니라 전장사업부의 인포테인먼트·전기차 파워트레인·차량용 조명시스템,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부의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가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B2B 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인수합병(M&A), 전략적 협력을 진행 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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