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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3년도 국·시비 발굴 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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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부산 기장군은 지난 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군정 비전인 “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 실현을 위한 2023년∼2024년도 재원확보를 위해 제1차 국·시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장군, 2023년도 국·시비 발굴 보고회 열어 기장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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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국·시비 사업은 정부 정책과 지역의 균형발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모사업 등 총 26건 598억원 규모다.


주요 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콜라보 아트로드 가든 조성사업(국비 150억원, 시비 75억원) ▲문동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국비 70억원, 시비 9억원)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국비 45억원) ▲드라이브 플랫폼 사업(국비 30억원, 시비 15억원) ▲동백해역 바다숲 조성(국비 9.5억원, 시비 1억원) 등으로, 군은 관광 활성화와 지역발전 예산 확보를 위해 해당 국·시비 발굴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보고회를 직접 주재한 정종복 군수는 “중앙부처와 국회, 시청 등을 수시 방문해 우리 군에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한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중앙정부의 역점 방향에 따라 우리 군에 걸맞은 특색있고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은 1차 보고회 발굴 사업을 바탕으로 추진사항 점검·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추가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오는 3월 중 2차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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