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태원참사 추모제로 운영 중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태원참사 추모제로 운영 중단 28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야외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서울시는 4일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제 도중 서울광장에서 유가족과 경찰 간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해 오후 4시부터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유가족과 시민들은 이날 오후 추모대회 장소인 세종대로로 행진하다가 예고 없이 서울광장에 분향소 천막을 설치하면서 경찰과 대치·충돌했다.


이에 따라 시는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5회차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온라인 예매는 일괄적으로 취소하고 최소금액을 2∼3일 뒤 반환 처리한다.



시는 서울광장 시위 상황을 모니터링해 5일 스케이트장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이를 공지한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