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1일 강남과 마포 등지의 이들 가구회사를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국내 가구회사들이 신축 아파트에 빌트인 형태로 들어갈 '특판가구' 납품사를 정하기 위한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한 것으로 보고, 납품을 한 가구회사들과 이들 가구회사에서 납품을 받은 건설사들을 수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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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검찰과 함께 공정거래법상 리니언시(자진신고자 감면) 제도에 따른 신고를 받은 공정거래위원회도 가구회사들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했지만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바 있다.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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