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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모빌리티로 넷제로 기여"…미래기술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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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그린모빌리티어워드]
"친환경차 수출 버팀목…미래전환 지원"
글로벌 경쟁력 위해 전동화 전환 필수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글로벌 모빌리티 업체들이 친환경차 전환에 속도를 올리는 가운데 국내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주역을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 그린 모빌리티 어워드' 시상식이 열렸다.


아시아경제는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 그린 모빌리티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대한민국 업계 종사자들이 글로벌 산업을 이끌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우병현 아시아경제 대표는 "앞으로 이상 기후 현상이 심해질수록 친환경 모빌리티에 대한 사회적 수요도 절박해지고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그린 모빌리티 기업과 혁신가를 꾸준히 발굴해 넷제로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행사 주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린모빌리티로 넷제로 기여"…미래기술 겨뤘다 (뒷줄 오른쪽부터) 우병현 아시아경제 대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김주홍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석본부장 등 수상 및 관계자들이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그린 모빌리티 어워드 시상식'에서 사진촬영 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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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자로 참석한 장영진 산업통상부 1차관은 올해 친환경차 위주의 수출 성장 기대감을 강조했다. 장 차관은 "올해 수출 전망이 굉장히 어려운 가운데 친환경차 중심의 자동차 분야가 우리나라 수출 버팀목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정부 차원에서도 통상 이슈에 적극 대처하고 부품업계의 미래차 전환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모빌리티 정책에서 또하나의 주관 부처인 환경부에서도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친환경차 보급을 본격 지원한지 10년 남짓됐는데 지난해 신차등록대수의 10% 이상이 친환경차로 나타났다"며 "정부 지원과 더불어 업계의 적극적인 기술투자 의지가 없었다면 달성하기 어려운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금 실장은 "전 세계 글로벌 자동차 시장 경쟁을 위해선 친환경차 전환은 필수 과제"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선진국으로 도약하자"고 덧붙였다.


"그린모빌리티로 넷제로 기여"…미래기술 겨뤘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김주홍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석본부장, 우병현 아시아경제 대표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그린 모빌리티 어워드 시상식'에서 사진촬영 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그린모빌리티상은 금우연 현대자동차 상용LCM센터 전무가 수상했다. 금 전무는 전기시내버스를 비롯해 수소전기 버스·트럭을 개발해 친환경 상용차 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테크놀로지상(산업부장관상)은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구동시스템을 개발한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수상했다.


환경부장관상인 모빌리티이노베이션상은 포스코와 한국GM이 각각 수상했다. 포스코는 친환경차용 제품과 고객 맞춤형 이용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 브랜드 '이(e) 오토포스'를 출시했다. 한국GM은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 개발로 전동화 전략을 실현하고 교통사고, 탄소배출, 교통체증을 없애는 '트리플 제로'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상인 모빌리티 R&D상은 전동화 핵심부품 시장을 선점한 현대모비스가 수상했다. 아시아경제대표상인 모빌리티테크놀로지상에는 전기택시 확산 지원에 앞장선 카카오모빌리티가, 스마트그린상에는 수소에너지 사업을 선도한 효성, 스마트모빌리티상에는 국내 UAM(도심항공교통) 투자·연구를 이끈 SK텔레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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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의 심사를 맡은 김필수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해외에 나가면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에서 우리 업체들의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다"며 "우리 기업과 개인 모두 똘똘 뭉쳐 시너지를 내면 친환경차를 버팀목 삼아 글로벌 수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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