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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한국환경공단, ‘저탄소생활 실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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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NK부산은행이 지난 30일 ‘저탄소 생활 실천’ 추진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산은행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가입자에게 ▲저탄소 실천 예·적금 금리 우대 0.2% ▲환전 수수료 할인 최대 70% 혜택을 제공하고 부산은행 전 영업점도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해 저탄소 생활 실천을 이끌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금융 혜택 등을 홈페이지에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2022년 12월 말 기준 전국 200만 가구 이상이 참여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BNK부산은행·한국환경공단, ‘저탄소생활 실천’ 협약 부산은행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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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김상훈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 그린뱅크로서 저탄소 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탄소 감축 인식을 드높이기 위한 다양한 내·외부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민과 함께 환경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2018년 친환경 그린뱅크를 선언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페이퍼리스 업무시스템 구축 ▲친환경 금융상품 개발 등 친환경 기업문화 만들기에 힘쓰고 있으며 2022년 12월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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