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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촌융복합센터, 사업성과 평가 '3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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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도는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성과’ 평가에서 전남농촌융복합센터(센터장 송경환)가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전남농촌융복합센터는 사업비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14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남농촌융복합센터, 사업성과 평가 '3년 연속' 1위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구례군 구례읍에서 제과제빵류를 생산하고 있는 목월빵집을 방문, 장종근 대표(왼쪽)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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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업무를 전담하는 11개 시·도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인증평가와 사후관리, 현장코칭, 안테나숍과 유통채널 판매플랫폼 성과 등 8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농촌융복합인증경영체가 400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광주 신세계백화점 등의 안테나숍을 통한 매출액이 2021년(44억 원)보다 23억 원 증가한 67억 원을 달성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514건), 센터 사업비 집행률 등에서도 1순위 평가를 받고,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담양한과(명진식품)가 우수상을 수상한 점도 한몫했다.


이 같은 성과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사업비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14억 원을 확보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농촌융복합산업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전남 농업이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선도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생산·가공·체험관광을 아우르는 친환경 중심의 농촌융복합산업 성공모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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