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보험금 80%선지급…푸본현대생명, 'MAX 미리받는 종신보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56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6대 성인병 또는 암 진단시 미리 지급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사망보험금 일부를 미리 받아 중증질환 치료비와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이같은 'MAX 미리받는 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평생 사망보장을 하는 이 상품은 각종 질병 진단 시 보험금을 선지급 받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할 때 ‘6대성인병보장형’과 ‘암보장형’의 유형을 선택하면 이에 따라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만기신부전증 등 6대 성인병이나 암(유방암, 남녀생식기관련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및 대장점막내암은 제외) 진단 시 보험가입금액의 80%를 선지급 받을 수 있다.


선택 특약을 통해 질병 및 사고에 대한 치료, 수술, 입원비 등 필요한 보장을 추가 할 수 있다. 의무부가특약 가입으로 '중대한 수술', '희귀성난치질환', '중대한 화상'에 대해서도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수술자금 또는 진단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유방암 및 남녀생식기암으로 진단이 확정됐을 경우에도 최초 1회에 한해 진단자금을 보장받는다.


또한 해지환급금 지급 유형에 따라 ‘실속50%형’과 ‘표준형’으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실속50%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진단보험금 지급사유 발생 전에 해지할 경우 ‘표준형’ 대비 해지환급금이 50% 작지만, ‘표준형’ 보다 보험료가 낮다.


이 상품의 보험기간은 종신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최소 5년부터 최대 30년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일시납은 ‘표준형’ 가입 시에만 가능하다. 가입 나이는 만 15~60세까지다. 보험료(35세 남자, 보험가입금액 1억원, 20년납 기준)는 월 28만6000~31만3000원 수준이다.


피보험자가 50%이상 장해 진단을 받거나 진단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하면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 면제다. '6대 성인병보장형'으로 가입 시 중대한 수술, 희귀난치성질환 진단,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진단 시에도 차회 이후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성인병과 암 진단 시 사망보험금을 선지급 받아 치료비로 사용할 수 있고, 선택 특약으로 필요한 보장을 다양화했다"며 "평생 사망보장은 물론 살아있는 동안 중증 질환에 대한 치료비 보장이 가능한 종신보험"이라고 설명했다.

보험금 80%선지급…푸본현대생명, 'MAX 미리받는 종신보험'
AD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