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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률 95.4% 기록한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부적격 일부잔여 세대 마지막 선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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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률 95.4% 기록한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부적격 일부잔여 세대 마지막 선점 기회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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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화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리버센 SK 뷰 롯데캐슬’이 청약 및 계약일정을 모두 마치고 부적격 등 일부 잔여세대 23세대를 선착순 분양한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규제지역이 해제되어 전매기간도 단축될 예정이고, 청약 및 계약절차 이후 잔여 세대이기 때문에 청약을 하지 못했던 유주택자, 서울 입성을 희망하는 기타지역 거주자 등 청약이 제한되었던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서울의 청약시장 한파에도 불구 강남 접근이 용이한 7호선 초역세권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으로 실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최종 95.4%의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비슷한 시기에 서울 지역에 분양한 아파트 대비 독보적으로 계약률이 높은 것은 수분양자들이 가성비와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일원에 위치하며, 총 1055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39~100㎡ 501세대를 일반분양하였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교통, 학군, 생활, 자연환경을 아우르는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우선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환승없이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1호선 신이문역, 경의중앙선 중랑역, 6호선 태릉입구역,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 상봉역도 이용 가능하다. 인근 상봉역 광역고속철도(GTX)-B 노선도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신묵초, 묵동초, 장안중, 중랑중, 중화고가 있고,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도 인접해 주변으로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아울러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엔터식스 쇼핑몰, 하나로마트, 삼육의료원, 경희의료원, 국립서울병원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 중화수경공원중랑천 산책길, 봉화산 둘레길코스가 인접한 점도 돋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리버센 SK 뷰 롯데캐슬을 선택한 이유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 거기에 브랜드를 갖춘 대형건설사 두 곳이 참여한 대단지로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만한 단지 이기 때문”이라며 “특히 서울 부동산 시장이 다소 냉각되고 있으나, 대단지 신규 아파트의 입주 가뭄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고 향후 경기침체에 따른 공급도 축소될 수 있어서 대단지 신규아파트의 희소성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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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잔여세대 계약을 희망하는 수요자를 대상으로 1월 28일(토) 오전 10~11시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하여 잔여 동호수에 대한 지정계약을 체결한다. 잔여세대는 84C타입 (부분임대 가능세대) 22세대와 100A타입 1세대 총 23세대다. 또한 금번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시 계약자 전원에게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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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금형 퇴직연금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호주와 영미권 사례가 주목받는다. 이들 국가는 사적 연금 제도가 발달한 곳으로, 우리나라처럼 퇴직연금 제도를 구성하는 데 있어 개인주의 특성을 보이는 곳이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운용 투명성과 경쟁에 따른 수익률 향상, 수탁자 책임 강화 등의 해외 사례 이점을 국내 상황에 맞게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양한 기금 경쟁하는 호주호주는 '슈퍼애뉴에이션(

  • 25.07.0106:10
    정부보다 국회가 앞서나…도입 법안 마련 '속도'②
    정부보다 국회가 앞서나…도입 법안 마련 '속도'②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주목도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보다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먼저 다듬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기금형 제도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푸른씨앗)에 주목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공공성을 높이고 운용 주체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금형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1일 고용노동부와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새 정부가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에 별다른

  • 25.06.3008:40
    두번의 탄핵, 두번의 좌초…퇴직연금 10년 넘은 논의 마쳐야①
    두번의 탄핵, 두번의 좌초…퇴직연금 10년 넘은 논의 마쳐야①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하자는 논의가 10년이 넘게 이뤄지고 있지만 종착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 기금형 도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때마다 대통령 탄핵과 정권 교체 등에 따른 정국 혼란으로 동력을 잃은 탓이다.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이 40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빠르게 몸집을 키우는 만큼 기금형 도입을 더는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연초 활발했던 기금형 논의…새 정부 들어 '잠잠' 지난 4일 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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