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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개척의학복합관’ 신축 준공식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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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오전 칠암켐퍼스에서 개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30분 칠암캠퍼스에 신축한 ‘개척의학복합관’의 준공식을 개최한다.


경상대 의과대학은 의학 교육의 체계가 변화함에 따라 의과대학 인증평가와 의사 국가고시에 대비한 필수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기존의 낡은 의학관 건물을 허물고 완전히 새로운 개척의학복합 관을 건립했다.


경상국립대는 개척의학복합관이 코로나19이후 감염병 극복 등 공공의료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미래 의료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보하는 등 ‘국가거점 국립 의대로서 지역의료 인재 양성의 메카’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됐다.


경상대학교,  ‘개척의학복합관’ 신축 준공식 연다 경상대학교 개척의학복합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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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의학복합관은 지하 1층 지상 6층에 건축면적 1618㎡, 연면적 7007㎡로 2019년 9월 착공, 2022년 12월 31일 준공해 이날 개관식을 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국비 165억2100만원이 들었다.


개척의학복합관 1층에는 300명을 수용하는 대강의실을 배치하고, 2층에는 의과대학 인증평가 및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위한 필수시설인 수행 능력평가실(OSCE) 및 임상술기평가실(CPX) 20실 등을 배치했다.


3층에는 계단형 강의실·현미경 실습실·기초실습실 및 부대시설, 4층에는 일반강의실·정독실, 5층에는 멀티미디어학습실·의학교육 혁신센터·심폐소생 교육실을 배치하여 공공의료 인력양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6층에는 의과대학 인증평가의 기본시설인 동아리방 18실과 학생자치실 등 학생 공간을 마련하여 학생 복지 부문을 강화했다.


개척의학복합관 내 모든 실은 친환경 자재로 구성하고, 비상 발전기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 시설과 국가고시에 적합한 방송설비 등을 빠짐없이 설치하여 최상의 시설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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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식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 우향옥 의과대학장을 비롯해 학무위원, 의과대학 보직자, 교직원, 학생과 경남 도내 정계·행정기관과 의학교육 관련기관의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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