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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등 5개 지역 200개 초교서 '늘봄학교' 시범운영

수정 2023.01.25 13:47입력 2023.01.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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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인천·대전·경기·전남·경북 선정
초1 에듀케어 지원…돌봄 오후 8시까지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새 학기부터 경기도와 인천 등 5개 시·도 200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한 '에듀케어'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돌봄교실 운영도 오후 8시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25일 교육부는 2023년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을 공모해 인천·대전·경기·전남·경북 등 5개 시·도 교육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지역에서 80개 학교가, 인천과 대전에서 각 20개, 전남과 경북에서 40개 학교 등 모두 200개 학교가 시범운영에 참여한다.


교육부는 5개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에 총 특별교부금 600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전국 17개 교육청에 지방공무원 120여명을 배치해 각 학교의 행정업무가 늘어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범교육청이 아닌 나머지 12개 시·도교육청에도 늘봄학교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방과 후 프로그램 확대, 저녁 돌봄 석·간식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별교부금 총액 100억원을 지원하고, 거점형 돌봄 모델도 선정해 10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이들 200개 학교는 3월 새 학기부터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8시까지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경기·인천 등 5개 지역 200개 초교서 '늘봄학교'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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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직후 빠른 적응을 위해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초 또는 1학기 동안 수업 후 교실에서 놀이·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에듀케어 프로그램'도 도입된다.


아울러 인천지역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전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교실, 악기 교실 등을 만들어 아침 '틈새돌봄'을 제공한다.


대전은 전체 149개 초등학교에서 희망하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에듀케어 프로그램인 '새봄교실'을 운영하고, 20개 시범운영 학교에서는 1학기 내내 운영한다. 5∼6학년 대상으로는 인공지능(AI)과 코딩 등 신수요를 반영한 온라인 방과 후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운영한다.


경기도는 관내 40여개 초등학교에서 특기·적성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교육기술(에듀테크) 기반의 교과 콘텐츠를 무상 제공하는 '하나 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의 경우 도서지역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약 40개교가 도시형·농어촌형으로 나눠 방과 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경북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주도 1학기 1프로젝트, 토요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재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29만명 가운데 오후 7시까지 저녁 돌봄을 이용하는 학생 7100명가량이 늘봄학교 저녁돌봄을 이용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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