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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연휴 이후 첫 출근길 최강한파…밤부터 일부 지역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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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연휴 이후 첫 출근길 최강한파…밤부터 일부 지역 눈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를 기록하는 등 한파가 찾아온 16일 서울 광화문 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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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설 연휴 이후 첫날인 25일에도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늦은 밤부터는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북부 서해안에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적설량은 인천, 경기 서해안, 충남 서해안은 많은 곳은 10cm 이상, 제주도 산지 5∼10㎝, 제주도(산지 제외) 2∼7㎝, 울릉도·독도 1∼5㎝, 전남 서해안, 서해5도 1㎝ 내외, 전북 서해안 0.1㎝ 미만이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서울 -17.0도, 인천 -16.5도, 수원 -16.7도, 춘천 -20.9도, 강릉 -14.9도, 청주 -16.7도, 대전 -17.7도, 전주 -14.6도, 광주 -13.3도, 제주 -3.1도, 대구 -14.0도, 부산 -11.7도, 울산 -13.2도, 창원 -13.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7∼1도로 예보됐고, 서울의 경우 최고 -6도의 기온을 보이겠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10도가량 더 낮아 매우 춥겠다.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동파, 농축산물과 양식장 냉해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남해 1.0∼4.0m로 예상된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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