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어디까지 내려가나…지방은행도 5% 예금 사라졌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어디까지 내려가나…지방은행도 5% 예금 사라졌다
AD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시중은행들의 예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면서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에서도 연 5% 이상 정기예금이 사라졌다.


22일 은행연합회 공시(20일 기준)에 따르면 정기예금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DGB대구은행의 'DGB함께예금'으로 최고 연 4.95%(12개월 기준) 금리를 제공하면서 5%를 밑돌았다.


지방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은 주요 시중은행들의 예금 금리가 4%대로 떨어졌을 때도 5%대의 금리를 유지했지만 이제 5%대의 상품은 자취를 감췄다.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은 최고 4.4%,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최고 4.5%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은 아예 3%대로 떨어졌다. 5대 은행의 대표 예금 상품(12개월·20일 기준) 금리는 3.67~3.95%를 기록했다. 이달 초만 해도 5대 은행의 예금 금리는 4%대 초중반을 기록했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KB국민은행의 'KB Star 정기예금'이 연 최고 3.86%, 신한은행의 '쏠 편한 정기 예금'이 연 최고 3.9%의 금리를 준다. 우리은행의 'WON플러스 예금'은 3.87%, 하나은행 '하나의 정기예금'이 연 최고 3.95%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은 연 최고 3.67%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