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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성지'로 거듭난 롯데백화점 잠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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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성지'로 거듭난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팝업스토어 '더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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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지난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불러 모으는 '팝업스토어 성지'로 거듭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롯데백화점 '투톱'인 본점과 잠실점을 앞세워 단순히 쇼핑 공간의 변화뿐 아니라 관광특구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는 설명이다. 본점의 경우 프리미엄을 테마로 개점 이래 최대 규모의 리뉴얼을 추진 중이다. 2021년 남성해외패션관 리뉴얼 오픈 후 지난해엔 여성해외패션관, 식품, 뷰티 상품군 리뉴얼을 진행했다.


MZ세대 최고의 놀이터로 자리매김한 잠실점은 팝업스토어의 중심지가 됐다. MZ세대에게 새로운 레저로 주목받는 테니스를 테마로 한 '더 코트' 팝업스토어에는 열흘간 고객 약 20만이 다녀갔다. 발렌티노 뷰티, 에스티로더 등 대형 팝업스토어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마켓, 잔망루피 캐릭터 팝업스토어 등 고객 참여형 행사도 이어졌다. 베이커리와 디저트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백화점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롯데백화점은 '리조이스 전', '롯데아트 페어 부산 2022' 등 작년 한 해 동안 롯데백화점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였다. 환경캠페인인 리얼스(RE:EARTH)를 론칭, 바닷가에서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 등을 강화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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