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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서울, 다이닝 멤버십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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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타깃 6개월 멤버십으로 진입장벽 낮춰

포시즌스 호텔 서울, 다이닝 멤버십 리뉴얼 출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 보칼리노(사진=포시즌스 호텔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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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혜택을 다양화한 다이닝 멤버십 프로그램 '테이스트 바이 포시즌스'를 다음달 1일 리뉴얼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멤버십 프로그램은 기존 두 타입에서 혜택 규모에 따라 사파이어, 루비, 블랙 다이아몬드 세 타입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타깃으로 6개월 멤버십을 마련, 진입장벽을 낮췄다. '사파이어' 가입시 호텔 내 레스토랑과 바, 베이커리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루비 가입 시 호텔 내 레스토랑과 바 20% 할인 및 베이커리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최상위 등급인 블랙 다이아몬드는 객실 10% 할인, 스파 10% 할인 등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멤버십 가입 시 연회비 상당의 바우처를 함께 제공한다. 사파이어는 레스토랑 10만원 금액권 2매를 포함하며 루비는 레스토랑 10만원 금액권 1매와 레스토랑 30만원 금액권 1매,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 1인 식사권 1매, 와인 1병 콜키지 무료 이용권 1매 등 총 70만원 상당의 바우처 4매를 포함한다. 블랙 다이아몬드 가입 시에는 루비 멤버십의 혜택 바우처가 동일하게 제공되며, 추가적으로 호텔 투숙 시 사용할 수 있는 더 마켓 키친 2인 조식 뷔페 식사권 1매와 유료 사우나 2인 무료 이용권 1매 등 총 130만원 상당의 바우처 8매가 포함된다. 바우처는 바우처에 명시된 레스토랑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주류에 적용되지 않으며, 레스토랑 금액권 및 콜키지 무료 이용권은 뷔페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 중식당 유유안, 일식당 아키라 백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멤버십 사전 가입 시 가입일부터 상시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쓸 수 있도록 멤버십 카드 1매가 추가로 제공된다. 해당 카드 소지 시 회원이 가입한 멤버십과 동일한 레스토랑과 바, 베이커리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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