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 서구, 6일까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광주 서구, 6일까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6일까지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생계유지에 필요한 기본소득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서구는 올해 상반기 공공서비스 업무 지원, 자원재생 및 환경정비 등 총 44개 사업에 대해 94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자격은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70% 이하, 세대합산 재산이 4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서구 주민이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주민은 일 4시간 근무 기준 월 110여만원의 급여를 지급받게 되며 4대 보험 혜택도 받는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구청 1층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청 또는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경제적 안정을 위한 직접 일자리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