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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오트리' 테니스화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오트리는 1982년 미국 텍사스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테니스, 러닝, 에어로빅 신발로 유명하다. 편안한 착화감과 빈티지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다양한 착장에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국내에서는 20~30대 소비자 사이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모델은 '오트리 메달리스트'로 색상은 블랙, 화이트, 그린 등 총 7가지다. 가격은 소재별로 약 26만~31만원대다. 명품관 웨스트 5층 프레드시갈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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