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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주문 플랫폼 서비스 ‘티오더’, 빅베이슨캐피탈로부터 추가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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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주문 플랫폼 서비스 ‘티오더’, 빅베이슨캐피탈로부터 추가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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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주문 플랫폼 서비스 티오더가 실리콘밸리 기반 벤처캐피탈인 빅베이슨캐피탈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빅베이슨캐피탈로부터 3번째 투자유치이며 투자금 규모는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를 총괄한 빅베이슨캐피탈 홍선기 책임심사역은 “티오더는 일상생활과의 밀접함에 비해혁신이 부족했던 요식업과 오프라인 공간의 디지털전환을 주도하는 선두기업”이라며, “효율화와 무인화를 통해서 핵심 키워드인 ‘인건비절감’과 ‘매출증대’ 두가지 모두를 증명해내며 전문성과 확장성을 모두 보여준 팀이기에 이를 바탕으로 시드 투자부터 시리즈A까지 벌써 세번째 투자를 집행하게 되었다” 라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오프라인 시설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태블릿 무인 주문 플랫폼에서 더 나아가 데이터 플랫폼으로서 자영업자가 보다 스마트하게 매장을 운영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고 외식업에서 나아가 비 외식업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오프라인 매장이 디지털화할 수 있는 인프라의 중심이 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태블릿 메뉴판 티오더는 지난 11월 글로벌 경기 침체로 국내 스타트업 투자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기업가치 1000억 원대를 인정받으며, 100억 원대 규모 투자 유치한 바 있다. 현재 매달 1,500만 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전국에 80,000대 이상이 배포되어 있다. 매달 월 10,000대 가까이 배포되고 있으며, 2023년까지 20만 대 이상 배포될 것이라고 예측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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