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재명 vs 김건희…방탄국회단 '관전 포인트'

시계아이콘02분 1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자신의 방탄을 위해 국회를 마비시키고 모두를 부끄럽게 만들어"(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녹취록 듣고도 '묻지 마'로 일관하면 '김건희 방탄 정당' 오명 쓰게 될 것"(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여야가 강 대 강 대치 속에서 12월 한달간 끌어왔던 '예산 정국'이 마무리됐지만, 국회는 또 다시 '사법 정국' 소용돌이에 빠졌다.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오는 28일 출석을 통보한 뒤, 이 대표가 출석에 불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여야 공방은 더욱 거칠어진 모습이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검찰이 소환 조사를 통보한 오는 28일 출석에 불응할 방침이다. 이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미 정해진 일정 등이 있고 본회의가 예정돼 있어 당장 가기는 어렵다"면서 "그 후에 가능한 날짜와 조사 방식에 대해 변호인을 통해 협의해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의 행태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지만 당당하게 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대한 당내 반발을 고려해 검찰 조사에 당당하게 대응하겠지만, 검찰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28일에는 소환에 불응하겠다는 것이다.


여당은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 때문에 새해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 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목을 잡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민주당도 '김건희 방탄 정당'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며 역공에 나섰다. 대한민국 입법부를 구성하는 거대양당 모두 '방탄국회단'으로 전락한 모습이다.


다만 심란한 방탄국회단의 공방 대전에도 관전 포인트는 있다.

이재명 vs 김건희…방탄국회단 '관전 포인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검찰, 이재명 대표에 '팩스 출석 통보'…야 "무리한 조사 대응안해"

1부인 '이재명 방탄'에선 우선 이 대표의 포토라인 일정이 관건이다. 이 대표는 검찰이 소환 통보한 28일은 당 최고위원회 일정이 이미 잡혀있기 때문에 출석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검찰 출석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뗀 이 대표는 "이미 정해진 일정 등이 있고 본회의까지 예정돼있기 때문에 당장 가기는 어려울 거 같다"며 "가능한 날짜와 조사방식에 대해서는 협의해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의 일방적인 통보에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안 수석대변인은 지난 26일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통보할 때 검찰이 협의해야 한다는 규정에도 반해서 일방적으로 팩스로 통보했다"고 말했다. 오후 백브리핑 자리에서도 "일방적으로 통보해서 하는 행태가 무도하다. 28일(출석) 문제는 그렇게 야당 대표를 모욕하고 있는데 끌려가면 되겠나"라며 "당 내부에서도 검찰이 무리하게 이렇게 계속 조사한다면, (그에) 응할 필요가 없고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광범위하게 있다"고 했다


이번 주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 노웅래 민주당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지도 주목해봐야 한다.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노 의원의 체포동의안과 관련해서 현재로선 '부결'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부결이 되면 당이 나서서 방어했다는 '방탄' 비판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다. 특히 이 대표의 추후 검찰 수사 일정을 고려했을 때, 노 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 결과는 결국 민주당이 '방탄 정당' 뚜껑을 열었다는 메시지로 읽힐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민주당의 '이재명 지키기'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28일 본회의 노웅래 의원 체포동의안 통과 여부도 관전포인트

이재명 vs 김건희…방탄국회단 '관전 포인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부인 '김건희 방탄'에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의 입에 시선이 쏠릴 전망이다. 검찰은 최근 '김건희'라는 이름의 엑셀 파일을 작성하며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관련 투자자문사 임원을 구속기소 했다. 권 전 회장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8년이 구형됐다. 문제는 이 사건에서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에 돈을 대주는 이른바 '전주' 역할을 했는지 여부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권오수와 통화해보니 빨리 팔라고 했다'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의 녹취록을 전날 오전 회의에서 재조명했다. 그러면서 "이토록 생생한 육성 증거에도 대통령 일가는 치외법권인가"라며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해 소환조사는커녕 서면조사도 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AD

이 과정에서 펼쳐질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민주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의겸 의원의 명콤비도 빼놓을 수 없다. 앞서 '한남동 술자리' 논란으로 1차전을 끝낸 터라 더욱 예민한 날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한 장관은 민주당이 이 대표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검사 16명의 실명과 사진이 담긴 웹자보를 제작한 것과 관련해 '조리돌림·좌표찍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 의원의 "어두운 역사는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는 논평에 한 장관은 "(다수당이)법치주의를 훼손하려고 하는 것이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반박했고, 김 의원은 김 여사의 수사를 재촉하며 한 장관을 향해 "지난 7월 국회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해 열심히 수사해왔으니, 곧 결정날 것'이라고 했는데 5개월이 훨씬 넘었다. 한 장관이 언급한 '곧'은 언제냐"고 쏘아댔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510:17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