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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노인 인권지킴이 13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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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노인 인권지킴이 13명 위촉 영암군은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13명을 위촉했다. 사진=영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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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영암군은 지난 20일 노인요양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13명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인권 보호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전남서부노인보호기관 강희숙 관장을 초빙해 노인 인권과 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 노인학대 예방 등을 교육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는 10개 요양원을 매월 1회 직접 방문을 통해 시설장, 노인·종사자 인권 모니터링, 입소자 면담과 애로사항 청취 등 어르신의 인권을 보호하고 시설 발전을 유도하는 조력자 활동을 수행한다.



우승희 군수는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활동이 인권 취약계층의 소중한 인권을 지키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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