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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 대종상영화제 시각효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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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덱스터는 지난 9일 열린 '제5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제갈승 수퍼바이저가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제갈승 수퍼바이저는 영화 '외계+인 1부' 시각특수효과(VFX)를 총괄했다.


덱스터스튜디오 VFX 수퍼바이저 제갈승 이사는 "덱스터 아티스트가 작업한 영화 '비상선언' '해적 도깨비 깃발'과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상식이었다"며 "쟁쟁한 작품과 함께 후보에 오른 것 만으로도 감사한데 수상까지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외계+인은 제작 초기단계인 프리 프로덕션부터 참여해 VFX 작업 최종 완성까지 약 5년의 시간이 걸린 장기 프로젝트였다"며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세계를 만들고 한번도 본적 없는 물체를 표현하는 등 창의적인 작업의 연속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지나온 노력에 대한 값진 축복이자 앞으로 더욱 좋은 작품을 만들라는 응원으로 생각하겠다"며 "길을 함께 걸어온 우리 덱스터 아티스트들과 오늘의 영광을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영화 '미스터고' 제작을 위해 국내 1세대 VFX 전문가가 모여 설립했다. 기술특례 제도로 국내 주식시장에 입성한 국내 최초의 VFX 회사다. VFX 기술을 적용한 영화 '신과함께' '백두산' '승리호' 등 다수 작품에 참여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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