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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다시 불붙는 새마을운동 … 새마을 환경살리기 대회, ‘탄소제로 지구’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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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다시 불붙는 새마을운동 … 새마을 환경살리기 대회, ‘탄소제로 지구’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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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8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2022 새마을 환경살리기대회를 진행했다.


구미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 3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했다.


이날 환경살리기 대회에선 녹색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제로 중립 퍼포먼스와 함께 시민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새마을지도자의 결의와 다짐을 갖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해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는 EM흙공을 금오산 저수지에 던졌다.


또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 양말목을 이용한 제품 만들기, 재활용 PT병에 개운죽을 심어주는 등 환경 코너도 함께 운영했다.


구미시새마을회에서는 환경살리기 행사와 더불어 각 읍면동에 새마을 환경정화활동 비품을 지원하고 있다.


오영환 구미시새마을회장은 “환경살리기운동을 통해 환경오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하겠다”고 했다.


김용보 구미시행정안전국장은 “새마을지도자의 환경 살리기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이 건강한 삶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구 환경보호와 상생 공동체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새마을회는 탄소중립을 위해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 등 3R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원재활용품수집,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의류수거함 운영, 새마을대청소, 새마을정화활동 등을 이끌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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