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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탄생, 아동 행동 분석 AI알고리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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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교육 현장에서 수집한 행동관찰 데이터 기반

생각의탄생, 아동 행동 분석 AI알고리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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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에듀테크 기업 생각의탄생(대표 이종열)은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 수집한 행동 관찰 데이터를 토대로 아이들의 흥미, 호기심, 도전성, 과제 몰입성, 자존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아동 관찰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알라디니(Aladini)'는 고도화된 진단 솔루션인 '지니와(Geniwa)'라는 이름으로 유아, 초등교육 현장에 제공되고 있다. 올해 1만 명에게 서비스됐고 2023년에는 지자체 교육청 대상자를 포함한 약 10만 명을 사용자로 확보, 매출액 5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생각의탄생은 이 알고리즘을 AI를 접목한 다른 산업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버산업이나 반려동물 산업 등 사람, 동물의 행동 관찰 데이터가 필요한 분야에서 사업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열 생각의탄생 대표는 "방대한 양의 아동 행동 관찰 데이터는 아동의 행동 특성과 잠재 능력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라며 "개인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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