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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역습 골 허용하며 8회 연속 16강 진출 좌절

수정 2022.12.01 06:48입력 2022.12.0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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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마르틴·루이스 차베스 연속골에도 사우디 만회골 허용
폴란드와 승점 동률, 골득실서 밀려 44년만에 조별리그 탈락

멕시코, 역습 골 허용하며 8회 연속 16강 진출 좌절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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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강호 멕시코의 월드컵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멕시코는 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C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같은 시간 폴란드와 아르헨티나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역시 후반 1분 알렉시스 맥알리스터와 후반 22분 훌리안 알바레스의 연속골을 기록하며 폴란드를 2-0으로 제압했다.


멕시코는 사우디전 승리로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폴란드와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멕시코가 2골-3실점으로 골득실 -1, 폴란드는 2골-2실점으로 골득실 0이 되며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멕시코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2분 헨리 마르틴과 후반 7분 루이스 차베스의 연속골을 통해 16강 희망을 이어갔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50분 사우디 살렘 알 다우사리에게 만회골을 허용하며 2-1로 승리했다. 결국 마지막 만회골이 16강 진출 발목을 잡게 됐다.


이번 월드컵에서 멕시코는 조별리그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1차전 상대인 폴란드에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 2차전 아르헨티나를 상대로는 리오넬 메시에게 1골-1도움을 허용하며 0-2로 완패했다.


절치부심한 멕시코는 3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무조건 승리를 거두고도 아르헨티나-폴란드의 결과를 기다려야 했다.


사우디를 상대로 멕시코는 경기 전반을 주도했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으로 넘어오며 연속골이 사우디 골망을 흔들었다. 코너킥을 몬테스가 반대편으로 연결했고 문전의 마틴이 이를 슈팅하며 후반 2분 멕시코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기세를 이어간 멕시코는 공격을 강화했다. 승리는 물론이고 골득실 우위를 점하기 위해 공세에 나선 멕시코는 곧이어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7분 사우디의 파울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차베스가 기습 왼발 직접 슈팅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2-0이 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다시금 공격을 이어간 멕시코는 후반 10분 추가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사우디 역시 반격에 나섰다. 후반 추가시간 50분 살렘 알 다우사리가 만회골을 기록하며 멕시코의 16강 진출이 무산됐다.


멕시코는 1982 스페인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이후 본선에 진출한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했다.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한 이래 44년 만의 조별리그 탈락을 기록하게 됐다.



16강에 진출한 1위 아르헨티나는 D조 2위 호주, 그리고 2위 폴란드는 D조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상대로 경기를 펼친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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