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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내달 14일까지 ‘벼 정부보급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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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내달 14일까지 ‘벼 정부보급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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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전남 장성군은 내달 14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내년 벼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국립종자원 벼 정부보급종 공급계획에 따라 새청무와 동진찰, 조명1호, 신동진, 백옥찰 5품종 96t 분량을 공급할 방침이다.


정부보급종은 종자검사 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종자이다.


또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만족스러운 품질의 쌀 생산을 기대할 수 있다.


정부보급종을 필요로 하는 농가는 신청기간 이내에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품종과 수량을 신청하면 된다.


종자 소요량은 1헥타르(㏊) 당 50㎏이다.


단, 품종 선택 전, 내년도 군 공공비축 매입 품종이 새청무 단일품종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또 모든 품종이 소독되지 않은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철저한 종자 소독이 필요하다.


종자 소독 방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벼 정부보급종 신청 안내’ 자료 또는 국립종자원 블로그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정부보급종 가격과 수매가 차액을 1만 원씩 보조해주는 ‘벼 보급종 차액지원사업’도 추진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보급종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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