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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3년 만에 ‘장애인어울림복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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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3년 만에 ‘장애인어울림복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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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9일 광주광역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7회 ‘서구장애인어울림복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장애인 가정 및 단체, 시설 이용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미스행복팀(행복주간보호센터)의 댄스공연, 비젼아코디언팀의 아코디언 앙상블 공연 등 장애인 예술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노래 및 장기자랑, 시상식,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료진 및 안전요원을 행사장에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3년 만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모든 분들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9월부터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추진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무장애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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