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핵심 주동자 끝까지 추적"…강원경찰, '화물연대 불법행위' 무관용 엄정 대처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주요 산업 거점에 가용 경력 집중 배치‥순찰 강화

"핵심 주동자 끝까지 추적"…강원경찰, '화물연대 불법행위' 무관용 엄정 대처 강원경찰청이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처에 나섰다. [강원경찰청]
AD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경찰청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상황과 관련해 운송방해·시설점거 등 불법행위 대처에 나섰다.


28일 강원청에 따르면, 시멘트공장, 저유소 등 주요 산업거점에 기동대·형사·교통싸이카 등 가용 경력을 집중 배치해 112순찰을 강화하고 불법행위를 선제적으로 예방·차단한다.


지속적인 경고에도 주요 시설물 출입구 봉쇄, 화물차량 정상운송 방해, 비조합원 운전자 폭행 및 운송차량 손괴·방화 등 불법행위를 강행하면 현장 체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는 한편, 핵심 주동자와 극렬행위자를 끝까지 추적해 사법조치할 방침이다.


차량을 이용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사법처리와 함께 관련 법령에 따라 운전면허 정지·취소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앞서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17개 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상황 관련 대책회의를 열어 경찰서별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엄정한 법 집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원경찰청은, "이번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상황에 대해 모든 조치를 강구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