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수연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21일 전국 380여개의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의 후불 유심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핵심 상권인 대형마트에서 쇼핑 중에도 간편하게 유심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다. 특히 공간이 넓은 대형매장 내에서 고객이 쉽게 모바일 유심을 찾을 수 있도록 고객서비스센터 및 전자 매장의 카운터 코너 등에 진열해 구매 편의를 더했다.
홈플러스에서 구매하는 유심으로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요금제는 합리적인 가격에 음성, 문자, 데이터 무제한의 '모두 충분 7.0GB+'(1만7500원) 요금제와 '모두 충분 11.0GB+'(3만3900원) 요금제를 포함해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무약정 요금제 44종이다. 고객의 데이터 사용량과 음성·문자 등 소비 성향에 맞춰 실용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사용 방법도 셀프로 5분 내 가입·개통할 수 있어 간편하다.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유심 패키지에 안내한 셀프개통 전용 QR코드 또는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 샵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개통 진행 후 유심을 휴대폰에 장착하면 된다.
스카이라이프는 홈플러스 입점 기념으로 홈플러스 유심 구매고객 대상 스카이라이프샵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KY쿠폰 1만원을 추가 증정해 최대 14만원의 SKY쿠폰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스카이라이프는 모바일 5000원 이상의 요금제 개통 시 가입 고객 혜택으로 10만원의 SKY쿠폰(기본 3만원, 셀프개통 시 요금제별 최대 3만원, 유심 지원비 최대 1만원, 스카이라이프샵 론칭 기념 쿠폰 3만원)과 아이폰14·아이폰14프로 결합 시 제공하는 자급제 결합 혜택 3만원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유심 구매고객 대상 1만 원 추가 쿠폰까지 하면 최대 14만원의 혜택을 받는다.
스카이라이프샵은 스카이라이프에서 최근 론칭한 E커머스몰로, 백화점·다이소 등 상품권 및 식음료 모바일 교환권, 최신 생활가전 등 총 600여종의 상품 라인업이 구성돼 있다. 고객은 ‘SKY쿠폰’을 사용해 원하는 상품권 구매 또는 저렴한 가격에 쇼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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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서비스본부장은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유심의 홈플러스 입점으로 고객들의 유심 접근성과 구매 편의성 제고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합리적인 통신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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