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타운 복합개발 사업이 순항하면서 그 수혜를 입을 수 있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서초 르니드'가 주목받고 있다.
서초타운 복합개발 사업은 5,23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현 서초구청사 부지 1만6618㎡에 건축연면적 19만8700㎡, 지상 34층, 지하 6층 규모로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생활기반 시설과 공공청사를 복합 개발하는 계획이다. 지난 2020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지난해 11월 위·수탁 계약 체결이 완료됐다. 준공과 입주는 2026년으로 예정돼 있다.
서초타운 복합개발 사업은 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준공 후에는 주변 지역의 집값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업계 한 전문가는 "서초타운 복합개발 사업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가 완료될 경우 이 일대 부동산 가격이 높게 치솟을 것"이라며 "투자자들이라면 서초타운 복합개발 사업 수혜가 예상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서초 르니드'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에 지하 8층~지상 20층 전용면적 42㎡~130㎡의 총 156실 규모로 조성되는 '서초 르니드'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청약통장 사용 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자격, 자금조달계획서, 재당첨 제한, 청약가점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주택담보대출(LTV) 70%, 중도금 무이자 등도 적용돼 자금 부담이 적다.
'서초 르니드'는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나인원 한남, 펜트힐 캐스케이드 등 하이엔드 주거시설의 대표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시공해 입주 후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이 오피스텔은 강남에서 보기 드문 100% 자주식 주차장으로 설계되는 데다 세대당 1.2대 이상(178대)의 여유 있는 주차 공간을 자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42㎡~130㎡ 총 156실의 24개 모든 타입에 장방형 테라스가 설계됐으며, 각 실은 2면 개방과 3Bay 구조로 설계했다. 오픈형 다이닝 키친과 바(Bar)에서는 요리와 업무, 미팅, 파티, 취미활동 등이 가능하다. 일부 타입에는 대형 신발장,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이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서초 르니드'는 다크 그레이 계열의 고급 마감재를 적용하고 매스를 강조한 입면 디자인을 적용한 독창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도시와 건축물 간의 연속성을 위해서 단지의 입면부와 저층부, 휴게공간, 보행로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조명도 배치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더욱 부각할 계획이다.
생활가전과 용품들도 모두 빌트인으로 도입된다. 나인원 한남, 아크로 포레스트 등에 시공된 독일의 라이히트(LEICHT) 주방가구를 비롯해 독일의 BORA 인덕션 등이 갖춰진다. 여닫이도어, 수전 등은 이탈리아제 마감재가 적용되고 바닥은 이탈리아 도무스(DOMUS)의 프리미엄 바닥재로 시공된다.
여기에 실내농구장, 러닝트랙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연습장, GX룸(PT/필라테스), 탁구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입주청소, 펫케어 등 생활편의와 세탁서비스, 룸 클리닝, 버틀러 서비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돼 입주자의 삶의 질을 높일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서초구청, 서울가정법원, 예술의전당, 한전아트센터 등 문화시설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이 가깝다. 대치중, 양재고, 은광여고, 중앙대사대부고, 국립국악고, 언남고 등 교육 환경과 매봉산, 우면지구근린공원, 양재시민의숲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주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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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3호선, 신분당선 환승역인 양재역과 가깝다. 양재역은 향후 GTX-C노선도 정차할 예정이다. 단지 앞에 마련된 강남대로와 남부순환로를 이용해 업무시설 밀집 지역과 강남권역으로 오갈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서초IC와 양재IC,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내곡IC 등을 이용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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