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거창군, 감악산·아홉산 권역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 개최

시계아이콘00분 4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산림자원을 활용한 미래 성장 동력 로드맵 마련 기대

거창군, 감악산·아홉산 권역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 개최 경남 거창군이 감악산-아홉산 권역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AD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신재화 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악산, 건흥산 및 아홉산 권역 체류형 산림휴양 관광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거창군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에 시작해 올 3월에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8월과 9월 2회의 중간보고회를 거쳐 11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보고회에서 나온 사업들을 구체화해 감악산 권역과 건흥산 및 아홉산 권역의 발전을 위한 거창군의 산림휴양 관광의 방안과 사업 및 계획을 제시하고 설명했다.


군은 마스터플랜의 비전을 ‘산림휴양 관광 100만 시대! 사람, 바람도 머무는 거창’으로 설정하고, 감악산 및 아홉산 권역의 휴양, 경관, 치유, 레포츠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는 각 권역의 계획을 발표했다.


각 권역의 주요 계획으로 감악산 권역은 주변 경관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방안들로 치유의 숲 및 숲속 야영장 조성, 숲 가꾸기 사업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건흥산 및 아홉산 권역은 주변 마을의 설화를 바탕으로 하는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숲길 조성, 등산로 연결 사업 등의 경관 조성과 관광 상품 개발 등의 방안들로 구성됐다.


군은 마스터플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타당성 평가와 나아가 지구 지정 등 행정적 절차를 거쳐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시킬 복안이다.



구 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작년부터 진행한 마스터플랜 용역이 마무리됐다”며 “용역 결과로 나온 산림휴양 관광 마스터플랜을 잘 활용해 거창군 관광객 100만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