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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이크, ‘시알 파리’ 참가... “고기보다 더 맛있는 대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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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이크, ‘시알 파리’ 참가... “고기보다 더 맛있는 대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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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대표 한녹엽)가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시알 파리(SIAL Paris 2022)’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알 파리는 세계 3대 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써 지난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됐다. 120개국 7,20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인테이크도 직접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

인테이크, ‘시알 파리’ 참가... “고기보다 더 맛있는 대체육”

이번 시알 파리의 5일간 누적 방문객 수는 31만명을 웃돌았다. 인테이크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슈가로로의 스파클링, 곤약젤리, 비타민 구미 등 3종과 비건 푸드 브랜드 이노센트의 베지볼, 비건 바삭 돈가스, 베지 구운 주먹밥 간장 불고기맛, 식물성 토마토 레드커리, 식물성 닭가슴살 큐브 등 5종을 선보였다.


인테이크 부스를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은 슈가로로 스파클링을 마신 후 “무설탕에 0칼로리인게 믿기지 않는 맛”이라며 놀라워했다. 또한 이노센트 비건 바삭 돈가스를 시식한 뒤 “고기의 식감을 잘 구현했으며 고기보다 대체육이 더 맛있다고 느껴질 정도”라고 호평했다. 특히 이노센트 식물성 닭가슴살 큐브의 경우 “닭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모를 정도로 질감과 맛의 완성도가 높다”며 “청양 고추의 맛이 깔끔하게 느껴진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외에도 대체당과 대체육 제품 전반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인테이크 측은 말했다.


인테이크 김정훈 CTO는 “해외 바이어 뿐만 아니라 주프랑스한국대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도 자사 부스에 방문하여 시식을 한 후 슈가로로 스파클링과 식물성 닭가슴살 큐브에 대한 호평을 했다”고 강조했다. “한국에 비해 서양인들의 비만율이 높은 까닭에 저칼로리와 대체당 제품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았다”며 “현지에서 판매가 된다면 소비자들에게 매우 인기 있을 것이다 등과 같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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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테이크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자사 대체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인테이크는 아시아에서 나아가 북미와 유럽으로도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대체 단백질과 대체 당류를 14개 국가에 수출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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