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이달 29일과 다음 달 5일 가평과 여주에서 각각 '경기둘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둘레길은 도내 15개 시·군의 중간중간 끊겼던 숲길, 마을안길, 하천길, 제방길 등 기존 길을 연결해 지난해 11월 60개 코스로 개통됐다.
걷기행사는 호명산 숲길에서 알록달록 단풍잎으로 물든 가평 22코스(11.4㎞ 구간)와 강천보를 지나 들판과 숲길이 펼쳐지는 여주 35코스(10.2㎞ 구간)에서 진행된다.
경기둘레길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식사가 제공되며 인스타그램 온라인 이벤트, 스토리 컷툰 결말 잇기, 방문 후기 온라인 이벤트 등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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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행사 일정, 참여 방법 등 세부 사항은 경기둘레길 홈페이지와 둘레길 인스타그램(@i_am_dule)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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