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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동력 창출 위한 '코엑스 자문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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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기관 산업 전문가로 자문위원회 결성

미래 성장동력 창출 위한 '코엑스 자문위원회' 출범 (오른쪽부터) 김문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부장, 이재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팀장, 강기원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부장, 김명환 보건산업진흥원 본부장, 이동기 코엑스 사장, 김락균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 윤은주 한림대 교수를 비롯한 주요 인사가 위촉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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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코엑스는 6일 삼성동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8명의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코엑스 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하고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전시회 발굴과 유치 ▲코엑스 주관 전시회의 경쟁력 강화 ▲국제회의 및 기업이벤트 유치 및 기획 ▲미래 신사업 발굴 등에 대해 자문을 하게 된다. 정부와 기업의 연구개발(R&D)성과, 신기술·신제품 전시를 통해 기업과 국민들에게 미래 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코엑스가 산업발전과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사명인 코엑스(COEX)를 연결(C)과 경험(E)으로 재정의하고 '고객, 파트너, 임직원, 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는 플랫폼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설정했다.


전시장 임대정책은 기존 전시회의 성장을 통해 전시회의 대형화,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한편 신규 유망 전시회의 발굴·유치를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기존 전시회에 대한 평가제도를 도입하고, 각 산업의 R&D를 총괄하는 자문위원들이 신규 전시회 선정 과정에 참여한다.


2024년 대관부터 신규 전시회도 기존 전시회와 같은 시기에 대관 신청이 가능하게 진입 장벽을 낮췄다. 신규 전시회나 소규모 전시회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층을 전시이벤트 공간으로 단계적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자문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새로운 기술, 제품, 비즈니스 모델의 전시 기회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국가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코엑스가 더 많은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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