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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의 미래 50년, 초석을 다져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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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이기재 양천구청장 100일을 1000일처럼, 새로운 양천시대를 향한 힘찬 도약! 5대 목표, 19대 핵심과제 및 100개 세부사업 선정

취임 100일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의 미래 50년, 초석을 다져나갈 것” 지난달 7일 국회대로 지하화 공장 현장을 찾은 이기재 양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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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한 주에 평균 2.5일 이상 현장을 방문, 지난 100일을 1000일같이 움직여 온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새로운 양천시대로 도약하는 밑그림을 그리는 데 역량을 집중해왔다.


민선 8기 양천구에서는 누구나 살고 싶고, 살기 좋은 양천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양천’을 캐치프레이즈로 확정했다. 이를 비전으로 ▲깨끗한 도시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를 든든한 기둥 삼아 양천구가 내적인 역량을 축적하고 있는 교육도시의 특색을 살려 나가기 위한 ▲행복한 교육도시까지 포함해 5대 목표를 세웠다.


구체적인 실현방안으로 '구정 운영 4개년 계획'을 수립, 19대 핵심과제 및 100개의 세부 사업을 선정, 양천구의 4개년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기재 구청장의 100일간 행보와 이를 바탕으로 수립한 5대 목표, 19대 핵심과제는 아래와 같다.


깨끗한 도시


이 구청장은 “재건축과 재개발, 지역 교통 문제 등 굵직한 사업 해결을 위한 구청장의 권한은 제한적이지만 그 역할은 무한대”라고 밝혀오며 지난 100일간 CEO 구청장으로서 정무적 · 행정적인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있다.


당선 직후부터 이 구청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잇단 면담, 서울시 주택정책실 · 도시계획국 · 교통정책과 등 실무부서를 연달아 방문하며 양천의 주요 현안 사항인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경전철과 신정차량기지 이전 및 신월 사거리역 신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 타당성 설명 및 긴밀한 업무협의를 해왔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8.16 국민 주거 안정 실현방안’ 가운데 안전진단 제도개선과 관련해서는 ‘재건축을 위한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요청권자를 자치구의 구청장으로 지정하자’는 안건을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에 제출, 채택돼 서울시구청장협의회 명의로 국토부에 정식 건의됐다.


건강한 도시


양천구는 구민이 지역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여주기식 패션 행정은 지양하고 비용편익 분석을 통한 내실 있는 실용 행정을 추진한다. 당초 서부트럭터미널 기부채납 공간에 설치될 예정이었던 공연장은 입지를 고려한 타당성 검토 상 주민 편익이 훨씬 더 큰 문화체육시설을 유치하고 활용도가 떨어진 목동운동장 일대를 복합 스포츠공원으로 조성, 구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또 ‘건강한 도시’를 위해 건강한 삶을 누리는 환경을 조성,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체육’이 활기를 찾고,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일상에서 이루어지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한 도시


그 동안 이 구청장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어떤 것보다 우선해야 할 책무라며 안전을 강조해왔다. 취임 전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방문을 시작으로 폭우 때 발생한 도로 침하 현장, 아파트 외벽탈락 현장, 안양천 수해복구 작업 현장, 남명초등학교 앞 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피해 상황과 복구 과정을 세심히 살폈다.


지난 8월 국토교통부장관 초청 간담회 개최 및 9월 한국공항공사 사장 면담을 통해 공항소음 주민피해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소음 기준 완화를 통한 소음대책지역 확대 △항공기 운항 시간 축소 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앞으로도 양천구는 ‘안전한 도시’를 위해 공항소음대책지역 1주택자 주민 재산세 40% 감면, 공항소음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확대 및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안전한 도시의 기반을 갖출 예정이다.


따뜻한 도시


지난 9월 26일 안심 돌봄, 일자리를 통한 자립복지, 선제적인 맞춤 지원 등을 총괄하는 양천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됐다. 이는 향후 따뜻한 도시 양천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다. 이 구청장은 그동안 관내 장애인시설 4개소 및 경로당 45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민원을 청취하고 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챙겨왔다. 낡은 구립경로당에 대한 증·개축을 신속히 추진하고, 사립경로당에 대한 비품 지원도 개시할 예정이다.


양천구에서는 ‘따뜻한 도시’를 위해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연령별, 계층별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든든한 삶의 안전망을 만들 계획이다.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구는 내적 역량으로 축적하고 있는 교육특화도시라는 브랜드를 공고히 하여 타구와 차별을 둘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 구청장은 양천구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와 미래교육센터, 양천중앙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일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각 시설의 역할과 활용도를 살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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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앞으로 자기주도학습과 진학·진로 설정, 평생교육 등 교육 관련 다양한 주제에 대해 많은 시민이 참여해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전국 규모 수준의 ‘에듀양천 페스티벌(가칭)’ 개최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과 평생 교육 인프라를 구축, 행복한 교육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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