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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디자인x서울' 주제 온라인 국제포럼 개최…120개 콘텐츠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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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미래사회 디자인의 가치와 역할 확장성 강조
올해 처음으로 본포럼의 완성도 높이기 위해 3회에 걸친 사전포럼 개최

5일 '디자인x서울' 주제 온라인 국제포럼 개최…120개 콘텐츠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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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사람·자연·도시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디자인도시’ 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2022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을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디자인 x 서울 : 디자인이 어떻게 미래를 풍요롭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디자인이 어떻게 삶의 가치를 높이는 엔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이 가치를 어떻게 누리고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올해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전문성을 높이고자 시·총괄기획MP·분과별MP, 전문가 협의를 통한 공동기획 및 운영으로 추진했다. 김현석 홍익대학교 교수는 총괄기획 MP로서 국제포럼 전반적 기획 및 운영을 시와 함께 추진했고 연세대학교 백준상 교수, 연세대학교 윤혜경 교수는 국제포럼의 싱크탱크 격인 워킹그룹에 참여해 온라인 플랫폼 콘텐츠 개발을 비롯해 포럼 내 참여자(패널)토론에도 참여한다. 이외 3차 사전포럼을 총괄기획한 이현성 홍익대학교 교수, 발표자로 참여한 이나미 스튜디오바프 대표, 김규리 서울시 디자인정책담당관 또한 참여자(패널)토론에 참여해 미래 공공디자인 정책 및 역할에 대해 심층적 논의를 진행한다.


한편 시는 올해 처음으로 '2022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의 내용 심화 및 차별화를 위해 3회에 걸친 사전포럼을 개최해 본포럼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포럼 개최로 국내·외 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이 대표적인 국제 공공디자인 정책포럼으로 한번 더 도약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오세훈 시장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3개 세션 총 7명의국내·외 연사가 ‘미래사회 디자인의 역할과 가치 창조’에 대해 발표한다. 3개 세션 중 기조세션에서는 싱가포르 공공서비스 최고경험책임자인 제리미여가 ‘쥬얼 창이 공항, 공간경험의 정수를 디자인하다’ 란 내용으로 창이공항 사례로 본 지속가능한 도시 디자인에 대해서 발표하며 디자인적 사고가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기여했는지에 대한 핵심전략과 경험을 공유한다.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디자인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국제포럼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행사개최 이후 결과물은 온라인 플랫폼에 게재되며 책자로도 발간돼 지속적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시민들이 볼 수 있게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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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디자인정책관은 “디자인으로 도시의 매력을 견인하기 위해 국내·외의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우수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디자인의 가치와 역할의 확장성에 대해 새롭게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수많은 온라인 콘텐츠와 행사의 범람 속에서 서울디자인 국제포럼은 우리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인간중심 디자인과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견인하는 디자인의 가치를 실증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차별화된 공론의 장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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