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에 태어난 아티스트 6명과 협업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대홍기획은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30주년을 기념해 발행한 실물가치형 대체불가토큰(NFT)가 판매 5분 만에 완판됐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리아 1992 NFT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와 같은 1992년에 태어난 신진 아티스트 6명과 협업해 불고기버거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아트워크로 구성됐으며, 26일 오후 3시 NFT 마켓플레이스인 CCCV에서 개당 1992원의 가격에 1992개가 판매됐다.
롯데리아 1992 NFT는 가상화폐가 아닌 원화로 NFT를 구매할 수 있어 기존 소수 투자자 중심으로 구매가 이루어지던 NFT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구매하도록 대중화하고 롯데리아의 실제 고객이 NFT를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것에 의의가 있다.
홍성현 대홍기획 대표이사는 “떠오르는 소비 주체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그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브랜드를 각인시키기 위한 NFT 마케팅 사례”라며 “앞으로도 실물가치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사에는 실제 매출로 연결될 수 있는 실물가치형 NFT 마케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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